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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2021년 11월 10일 간추린 뉴스

by black_sunday 2021. 11. 10.

2021년 11월 10일 간추린 뉴스

♧ 시장동향
다우존스: 36319.98 (-0.31%)
S&P500: 4685.25 (-0.35%)
나스닥: 15886.54 (-0.60%)
유로Stoxx: 4344.63 (-0.18%)


▶ 해외증시
- 미증시는 인플레 우려가 다시금 커지며 하락 마감
- 최근 상승세에서 금일 조정이 나온 상황. 이유는 역시 인플레 우려
- 미 10월 PPI는 전월대비 0.6%로 컨센에 부합. 컨센부합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우려가 수면 위로 다시 올라온 이유는, 물가 상승률의 절반 이상이 원부자재, 화물운임 상승 등에서 나왔는데에 있음
- 이제 증시에서 중요한 경제지표는 내일 발표되는 미 10월 CPI가 됨
- 또한 최근 상승세에 대한 차익실현 성격도 강함
- 그리고 지분매각 발언 이슈로 인한 #테슬라(-11.99%) 주가 하락의 영향 또한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침 

 
▶ 한국증시
- 전일 한국증시는 코스닥 중심의 상승세를 보여줌
- 금일 한국증시는 미 10월 CPI 경계감 및 미증시 하락 영향으로 조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특히 테슬라 하락으로 인한 전기차과 2차전지 관련 상승폭이 높았던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출회 가능성이 높으며
- 업종별로 차별화 장세가 예상되는 상황. 비교적 반도체/인터넷 업종이 선방할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 수급 여하에 따라 상승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오늘의 뉴스


■ 돌파감염 등으로 고령층 확진자가 늘면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연일 증가세다. 접종 후 면역 형성 기간을 고려하면 향후 1~2주는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 효과를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접종 대상자가 급감하면서 사용기한을 넘겨 버려지는 백신도 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가 42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병 이후 가장 많았던 지난 8월 25일(434명)과 비교할 때 불과 9명 적다. 지난달 31일~이달 6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365명으로 전주 대비 32명 늘었다. 병상도 차올라 전날 오후 5시 기준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59.1%가 됐다. 정부는 앞으로 어떤 지표를 핵심적으로 참고해 다음 단계로의 전환이나 비상계획 발동 여부를 결정할지 오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 요소수 품귀 사태 여파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에 사용할 요소수마저 부족해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요소수 부족과 관련한 범부처 대응 회의를 열고 다각도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9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전국 344기의 소각로에서 사용하는 요소수는 하루 평균 3t가량에 달하는데 이르면 이달, 늦어도 내달 이후에는 요소수 재고가 바닥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각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230기와 민간 114기가 있는데 민간 재고가 특히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각로가 멈추게 되면 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쌓이면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

 

■ 대검찰청 감찰부가 최근 대검 대변인의 공용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은 것과 관련해 김오수 검찰총장이 항의 방문을 한 출입기자단과 1시간 가량 대치했다. 이 과정에서 김 총장은 기자들에게 “공무방해다. 날 겁박하느냐“고 말해 논란이 됐다. 김 총장은 기자들로부터 “사전 승인했냐”는 질의에 “승인이 아니고 보고를 받았다”며 “이 사안은 감찰이 진행 중인 것이다. 감찰 중인 사안은 착수와 결과만 보고받는다. (휴대전화 압수를) 통보받았다”고 했다. 출입기자단은 김 총장에게 “감찰부장이 직접 설명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김 총장이 이를 수용하지 않자 출입기자단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대치했다.

 

■ 국내 도입된 미국 모더나 사(社)의 코로나19 백신 78만 회분이 지난달 유통기한 내 사용되지 못하고 폐기됐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달 1~25일 모더나 백신 78만 도즈(1도즈=1회 접종분)를 폐기했다고 9일 밝혔다. 추진단은 누적 백신 폐기량은 106만 도즈로, 이는 전체 접종량 대비 1.3%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지난달 전 국민 기본접종 일정이 종료됐지만, 신규 백신 접종 예약규모는 점차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백신은 다회용이기 때문에 일별 예약인원 수 이상의 사전 배송이 필요하며, 해동 후 냉장 유효기한이 30일로 비교적 짧아 장기 보관이 어렵다고 밝혔다. 모든 백신 접종기관에서 미접종자의 당일 접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백신을 배정ㆍ배송 했는데, 배송된 의료기관 보관 중 일부가 폐기됐다는 것이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근무하면서 미공개 개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기소된 직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이 직원은 LH 직원들의 수도권 3기 신도시 예정지에 대한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이후 진행된 수사에서 혐의가 포착돼 구속 기소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부(재판장 남천규)는 9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LH 직원 A씨와 지인 2명 등 3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부패방지권익위법의 취지는 공직자가 기밀의 성질이 있는 내부 정보를 활용해 재산상 이득을 취했을 때 처벌한다는 것”이라며 “이 사건 공소사실에서 특정한 ‘내부 정보’는 LH가 직접 사업을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이 아니므로 A씨가 이 정보를 취득·이용해 지인과 투기를 공모했다는 것은 합리적 의심 없이 범죄가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정부가 이달 중 선구매 계약을 완료하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내년 2월부터 국내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임상시험 결과 일부 경구용 치료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및 사망률을 최대 90% 가까이 낮추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고위험군 확진자 등의 치료과정에서 이들이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선구매 계약을 추진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는 2022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글로벌 공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구매 계약 형태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40만4000명분을 미리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해당 물량을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국내 코로나19 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2010년 피격돼 침몰한 천안함(PCC-772)을 대잠수함 능력을 갖춘 최신형 호위함(FFG-826)으로 다시 건조해 9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식을 가졌다. 신형 호위함(FFX Batch-II) 7번함인 천안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됐다. 이날 행사는 서욱 국방부 장관을 주빈으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성일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군 주요 관계자와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손정목 천안함재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 이상희 하사 부친인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장을 포함한 천안함 전사자 유족들도 참석했다.

 

■ 더불어민주당이 9일 이재명 대선 후보가 주장한 전(全)국민 재난지원금을 ‘위드코로나 방역지원금’으로 갑자기 이름을 바꿔 강하게 추진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정부에서 이 후보의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절차상 불가능하다며 강하게 반대하자 올해 10조원 이상의 초과세수분을 내년세입으로 잡겠다고 나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 구입비용은 정부가 지원할 여력이 있다며 1인당 20만~25만원을 내년 1월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구상대로라면 최소 15조에서 최대 20조원에 이르는 지원금이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뿌려진다.

 

■ 여당이 가상자산의 공제 한도를 5,000만 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2030의 표심을 잡으려는 조치인데 정부는 가상자산의 공제 한도 상향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9일 서울경제의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가상자산의 소득공제 한도를 5,000만 원으로 파격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내년에 시행될 예정인 공제액 250만 원의 20배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가상자산 소득공제 한도를 5,000만 원으로 높이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이뤄지고 있다”며 “250만 원 공제보다는 5,000만 원 공제가 2030세대에 소구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출 직후 컨벤션효과에 힘입어 기세를 올리고 있다. 10일 야권에 따르면, 윤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상승세를 기록하며 유력 본선 경쟁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현재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갈등과 2030 세대의 반발, 원팀 구성 등 윤 후보 앞에 놓인 과제를 서둘러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성인남녀 2014명을 상대로 11월2주 차기대선 조사를 진행한 결과 '4자 가상대결'에서 윤석열 46.2%, 이재명 34.2%, 안철수 4.3%, 심상정 3.7%를 각각 기록했다.

 

■ 국민의힘 경선 후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두 자릿수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2014명을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대선 후보 다자 대결에서 직전 조사보다 11.8%포인트 상승한 46.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0.4%포인트 하락한 34.2%로 나타났다.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2.0%포인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0.3%포인트 상승한 4.3%,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0.7%포인트 하락한 3.7%로 각각 집계됐다.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 첫 정치력 시험대에 올랐다. 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기전까지 '이견' 조율이 필요 없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지도자로서의 자질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후보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경선에서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 등을 모두 아우르는 선대위가 구성되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선대위 구성에 있어 경선 캠프에서 자신을 도왔던 인사들과 함께 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당장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의 전면 재구성을 요구하면서 윤 후보의 구상은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 SK그룹 채용시험 지원자 1600여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SK는 9일 '알려드립니다'라는 자료를 통해 "그룹 채용 시험인 SKCT(SK종합역량검사)를 운영하는 외부 평가기관의 관리자 사이트 내 일부 페이지가 외부에 노출된 사실을 지난 4일 외부 신고를 통해 인지했다"고 발표했다. SK는 그 즉시 해당 페이지의 외부 접속을 차단하고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접근을 제한하는 등 조처를 했으나, 조사 결과 1600여명의 개인정보가 이미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SK는 이 중 1300명의 개인정보는 신고자가 신고 과정에서 확인한 것으로 외부 유출 없이 삭제 조처됐다고 안내했다. 나머지 300여명의 개인정보는 외부로 유출됐다.

 

■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고금리가 5%대를 돌파하는 등 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달 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더 올리면 대출금리가 6%대 진입을 앞두고 있지만 예금금리는 여전히 1%대에 머무르면서 대출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5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계대출 관리를 명목으로 진행되는 은행의 가산금리 폭리를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증가율 규제로 가계대출 총량이 줄면서,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가산금리를 높이고 우대금리를 없애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이 청원글에는 9일 오후 기준 1만96명이 동의한 상태다.

 

■ 정부가 민생안정을 위해 유류세를 한시적 인하하는 가운데 정유업계가 "소비자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정유사들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 효과가 시장에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인하 당일 직영 주유소에서도 즉시 가격을 낮춰 공급하기로 했다. 또 일반주유소 등 유통망에도 제품을 적시 공급해 국내수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아울러 다짐했다. 유류세는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되는 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지방세(주행세), 교육세 등을 말한다. 9일 국무회의에서 휘발유 164원/ℓ, 경유 116원/ℓ, LPG부탄 40원/ℓ 인하 방침이 최종 확정된다.한시적 인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 중국발 '요소대란'에 따른 비료 가격 인상 시 그 부담이 농민과 업체에게 고스란히 전가돼 내년 농사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국회 농해수위는 내년도 예산안 의결 전체회의에서 농식품부 장관에게 요소 등 비료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비료가격 현실화를 포함한 긴급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주 의원은 비료가격 인상 때, 농업인과 비료 생산업체에게만 부담시켜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정부·농협의 적극적인 분담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현재 농식품부와 농협은 최근 요소 수급난에 따른 비료 원자재가 인상으로 농민부담 증가액이 4427억 원(호당 42만 7710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한 상황이다.

 

■ 지난해 실손의료보험에서 1000만원 이상 보험금을 타간 가입자가 76만명으로 집계됐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 가입자 3496만명 중 76만명은 1000만원 이상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5000만원 이상인 가입자도 9만명에 달했다. 지난해 보험금을 한 번이라도 받은 가입자는 1313만명(37.6%)이다. 이 가운데 상위 10%가 지난해 지급된 실손보험금의 58.4%인 6조7000억원을 타갔다. 1인당 평균 514만원인 셈이다. 반면, 가입자 62.4%는 실손보험을 단 한 차례도 이용하지 않았다. 결국 일부 가입자의 고액 보험금을 다수의 가입자가 대납해준 셈이다. 실손보험은 적자 규모가 매년 불어나고 있다. 지난해 실손보험 보험료 수익에서 보험금과 사업비를 뺀 보험 손익은 2조5000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 9일 KAIST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내년 초 가동될 '실패연구소' 윤곽이 드러났다. 초대 연구소장에는 노준용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노 소장은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전산학 박사를 받고 할리우드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연기자가 구현하기 어려운 영화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CG)으로 구현하며 세계 최고 공학자로 주목받았다. 이광형 총장은 노 소장이 전산학 박사임에도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거듭된 실패를 극복해 온 이력이 실패연구소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 넷플릭스 역대 최대 히트작으로 꼽히며 46일간 드라마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한 '오징어 게임'이 최근 새로운 작품에 자리를 내줬다. 8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트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이날 넷플릭스 톱TV쇼 부문에서 2위에 랭크됐다. 지난 9월 23일 첫 1위에 오른 지 46일 만이다. 새롭게 1위에 오른 드라마는 '아케인(ARCANE)'.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를 바탕으로 미국 라이엇게임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드라마다. 지난 7일 공개된 이후 브라질, 독일, 러시아 등 3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제목이 ‘송해 1927′이라니까 옛날 이야기 같지요? 현역 최고령 연예인이자 방송 진행자인 송해(94)의 ‘진행 본능’은 변함이 없었다. 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송해 1927′의 간담회.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자리인데도 그는 마이크를 쥐자마자 어김없이 진행자로 돌아갔다. “여러분 질문에 솔직·명백·투명하게 답변 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30여 분간 계속된 간담회 내내 그의 말은 모난 구석 없이 반듯했다. 남을 흠잡거나 흉 보는 일도 없었다. 그는 “한국 대중문화계 최고령이라는 사실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 마케팅 뉴스

1. 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빌리티

모빌리티가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정 장소에 고정돼 있는 기존의 디지털 옥외광고와 달리, 도시 구석구석을 누비며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모빌리티 광고판에 접목해 각종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

2. 식품업계, '미닝아웃' 트렌드에 지속 가능한 먹거리 출시 활발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드러내는 '미닝아웃' 트렌드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으면서,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비건 인증받은 제품부터 식물성 대체식품, 동물복지 인증 제품 등 식품업계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3. 네이버, 공식 게임 카페 종료... 라운지로 이동

네이버가 '공식 게임 카페' 서비스를 종료하고 현재 서비스 중인 '공식 라운지' 운영에 힘을 준다. 네이버는 지난 2015년부터 게임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식 카페를 지원해왔지만 2021년 12월부터 신규 접수를 중단한다. 네이버는 기존 공식 카페를 통한 서비스를 게임 라운지를 통해 지원한다.

4. '아트테크'로 눈 돌리는 2030... 유통업계도 미술품 마케팅

부동산과 주식, 가상화폐 등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가 '미술품'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하면서 유통업계도 '아트테크'를 마케팅에 접목하고 있다. 적은 비용을 투자해 공동 소유하는 방식이 미술품 구매에 대한 접근 장벽을 허물면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2030세대의 유입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5. 네이버, 55조 원 규모 '디지털 트윈' 시장 뛰어든다

네이버가 55조 원 규모로 성장할 '디지털 트윈' 시장에 뛰어들었다. 첫 프로젝트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다.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AR·VR 기기를 통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의 독자 기술로 국립중앙박물관 내부와 각종 문화재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다.

6. '위드 코로나' 직격탄 맞은 홈쇼핑사, 이익 20~30% 뚝

집콕 효과로 반사이익을 누렸던 홈쇼핑들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업이익이 20~30% 가량 줄어드는 등 부진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 송출 수수료 부담은 늘어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 부담도 증가해 4분기 역시 전망이 밝지 않다.

7. 약발 식은 '데이 마케팅'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각종 프로모션 상품이 나오지만 현장에선 심드렁한 반응이다. 전에는 사람들이 줄 서서 사갔는데 지금은 안 팔린다며, 손님 자체가 줄어 기념일 특수를 기대하긴 힘들다는 반응이다. 소비자들도 기념일을 겨냥하는 일명 '데이 마케팅'이 효력을 다했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 부동산 뉴스

수도권 아파트 10건 중 3건 '하락거래'..송파 헬리오시티 108.9㎡ 1.1억↓
13.4만 매물 적체·거래심리 54주내 최저
김회재 "집값안정 변곡점, 규제완화보다 투기방지 옥죄야"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11110063355435

하왕십리·대흥5, 공공재개발 접고 신통기획..민간개발로 숨통트나
공공재개발 보류된 하왕십리·대흥5, 신통기획 신청
"공공개발 반감 커"..민간개발 선회 사업장 '속속'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11110063007378

수도권 아파트값 5분위배율 6.7배→5.4배.."역양극화 현상"
수도권 상위 20% 집값, 평균 15억원↑..주담대 불가
저가 아파트값 급등 "실수요자 매수세 움츠러들 것"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11110060505167

은행 이자보다 수익률 낮다는데.. 꼬마빌딩 없어서 못 파는 세 가지 이유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11110060032986

건설업계, 11월 지방 분양시장 전망 '싸늘'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11110053018753

"3억을 어디서 구하죠"..내년 전셋값 걱정에 밤잠 설치는 세입자
계약갱신청구권 소멸 물량, 시세 적극 반영..건산연, 전셋값 6.5% ↑ 전망
"입주 물량 감소 여파와 맞물려 전세시장 불안 ↑..세입자 부담 커질 것"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11110050015418

강남 집값 미스터리..거래가뭄에 매물 쌓이는데 최고가 행진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20211110000446158



✔️ 기업/산업 뉴스

* 요소수사태, 경기회복 가로막나…장기화 땐 경제전반 타격 우려

* 정부, 삼성에 SOS…"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요소수 구해달라"

* 中 만난 외교·통상수장, 요소수 언급도 안했다

* 삼성·SK, 마감일에 '반도체 자료' 美에 제출…"민감 정보 제외"

* 두나무 성장성에…100배 대박낸 벤처펀드, 이례적 현물청산

*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K배터리 숨통 끊는다…원자재 의존도 80% 넘어

* "중국에 대항하면 해 입을것"...중국 관영매체, 한국에 노골적 경고

* LG전자, 31조 의료기기 시장으로 진격

* '제조 강국' 한국, 수입비중 갈수록 늘어

* "10조원!" CATL·BYD 中배터리 공격 확장…LG·SK 따돌린다

* 국세청, 아시아나항공에 969억원 추징금

*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청산비용 최소 1조4천억

* "어떻게든 연말 대출 목표치 맞춰야"…은행들 '비상'

* "담배 끊고, 지름신 참으면 돈 더 준다고?" 게임하듯 적금붓는 2030

* 이러자고 대출규제 했나…가계부채 증가율 단 0.035%P 줄였다

* 다급한 기업, IT인재 직접 키워…컴공·전산 서울 대졸자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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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세 11월 10일 수요일
[음력  10월  6일]  일진:  임술(壬戌)

 

〈쥐띠〉 
96, 84년생 새로운 곳을 택하라. 가능한 한 모르는 장소로 가면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된다. 72년생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 있다. 60, 48년생 때로는 만사를 적당히 처리하는 것이 이득이 된다. 36년생 아직은 시기상조다. 일단 보류하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55  애정 65


 〈소띠〉 
97, 85년생 감정을 잘 조절하지 않으면 마음이 멀어지게 된다. 73년생 바라던 일이 될 듯하다가 뜻대로 되지 않는다. 61년생 아직은 낙심할 상황은 아니다. 도움을 줄 사람을 찾아라. 49, 37년생 화해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한다. 이런 때일수록 가족 간의 대화가 필요하다.
운세지수 33%. 금전 30  건강 35  애정 40
 
〈범띠〉 
98, 86년생 조그만 선물을 준비하거나 주말 데이트를 계획해 보는 것도 좋겠다. 74년생 시야가 넓어지고 밝아진다.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듯 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62년생 자금 융통이 원활하다 해도 아껴 쓰는 것이 현명하다. 50, 38년생 친한 사람과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져라.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토끼띠〉 
87년생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는 날이다. 75년생 다른 사람에게 주목을 받거나 리더십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63년생 이사하는데 길일이다. 주변의 조언을 활용하여 앞으로의 계획을 다시 세워보라. 51, 39년생 인간관계는 넓어지고 귀중한 친구나 은인도 만나게 된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5  애정 90 


 〈용띠〉
88년생 취미 등 몰두하게 되는 것을 통해서 사랑을 만나게 된다. 76년생 우유부단한 행동으로 오해를 살 수 있다. 의사표현을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64, 52년생 서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라. 누락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40년생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가만있지 못하는 날이다.
운세지수 38%. 금전 35  건강 40  애정 35
 
〈뱀띠〉 
89년생 아직은 친구로 알고 지내는 편이 좋다. 77년생 의외의 사람에게 공격을 받거나 대립하는 일이 있겠다. 65년생 새로운 일에 대한 의욕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53, 41년생 오랜 시간 사용해온 물건이 망가지거나 해서 경제적인 손실이 있을 수 있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0  애정 40
 
〈말띠〉 
02, 90년생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장소에서 의외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78년생 주위의 도움으로 경사가 겹친다. 맞벌이 부부는 안팎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66년생 인생 프로그램에 있어서 개편을 맞게 되는 중요한 날이다. 54, 42년생 심신이 안정되어간다. 하고자 하는 일이 잘된다. 
운세지수 97%.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양띠〉 
91년생 하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더라도 미래를 생각하라. 79년생 마음의 분노를 버리는 연습을 하면 훗날 큰 공부가 된다. 67년생 계획하지 않았던 곳에 지출할 일이 생긴다. 55, 43년생 의지되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 곤란한 일이 있으면 함께 의논하여 처리하라. 
운세지수 43%. 금전 45  건강 40  애정 40
 
〈원숭이띠〉 
92년생 사랑하는 상대가 있는 사람은 문자 메시지가 마음을 전달해주는 도구가 되어준다. 80년생 특별한 장소에서나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난 사람과 인연이 있다. 68년생 희소식이 들려온다. 오늘의 찬스를 놓치지 마라. 56, 44년생 남을 배려해주는 마음이 행운을 부른다.
운세지수 86%. 금전  85 건강 80  애정 90
 
〈닭띠〉 
93년생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자신의 마음속을 관찰해보아야 한다. 81년생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발전이 있다. 창조적인 두뇌플레이를 해야 한다. 69, 57년생 좋은 때일수록 겸허한 마음을 잃지 마라. 45, 33년생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
운세지수 53%.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개띠〉 
94, 82년생 씨를 뿌린다는 심정으로 배우는 일이나 공부를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70년생 새로운 경험이 줄을 잇는다. 새로운 사람을 알게 되고 좋은 정보도 얻는다. 58년생 이익을 바라기보다는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46, 34년생 궤도를 이탈하기 쉽다. 중심을 잡고 빨리 돌아가라.
운세지수 64%. 금전 65  건강 60  애정 65
 
〈돼지띠〉
95, 83년생 다이내믹한 변화가 있는 날이다. 배우고 느끼는 것이 있다. 71년생 행운을 만나게 될 것이다.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바뀌면서 운이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 59, 47년생 대인관계를 잘하면 돈의 흐름이 원활하게 돌아간다. 35년생 막힘이 많아 가슴이 답답했던 일이 풀린다.
운세지수 74%. 금전 75  건강 70  애정 75


자료제공=지윤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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